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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논에 감자·참깨·마늘 2년 3모작 작부체계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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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14회 작성일 21-12-12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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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 단작보다 소득 높이고
경지 이용률 제고 효과도
 

논에 벼를 심는 대신 감자, 참깨, 마늘을 2년에 걸쳐 3모작하는 작부체계가 벼를 단작으로 재배할 때보다 소득증대효과가 크고, 경지이용률도 높일 수 있어 주목받고 있다. 새로운 작부체계를 도입하면 주산지 위주로 재배해온 감자, 참깨, 마늘의 논 재배로 안정적인 원료곡 공급기반이 마련될 것이란 기대다.

농촌진흥청은 지난 7일, 논의 경지이율률을 높이고 새로운 농가소득을 창출할 수 있는 2년 3모작 작부체계를 소개했다.

2년 3모작 작부체계는 벼 중심의 주곡작물에서 감자, 참깨, 마늘 등 다양한 소득작물로 재배작목을 전환하는 기술이다. 중부지역에서 감자, 참개, 마늘을 2년 3모작으로 재배할 때 10a당 순소득이 약744만6000원으로 벼를 매년 단작하는 경우의 순소득 181만원 보다 4배 정도 높았다.

2년 3모작 작부체계 시 감자는 3월 중순에 파종해 6월 하순까지 수확하는데, 초기 저온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비닐 씌우기 재배와 생육기간 습해를 줄이기 위한 배수 관리에 신경을 쓴다. 참깨는 재배기간이 짧은 조생 품종을 선택하고 모를 길러 늦어도 7월 상순까지 이식한다. 월동작물인 마늘은 11월 초순에 파종하고, 월동기간 중 비닐을 씌워 냉해와 습해를 방지한다.

중북부지역의 경우 남부지역에 비해 기상 여건상 작물재배 기간이 짧아 단일작물 중심의 작부체계 기술이 개발, 보급됐다는 것이 농진청의 설명이다. 기후온난화와 단기성 품종 개발, 바닥덮기(멀칭) 재배 기술이 개발돼 작물 재배시기를 다양화함으로써 논에 새로운 작부체계 기술을 도입할 수 있게 됐다는 것이다.

노태환 농진청 재배환경과장은 “쌀 소비 감소에 대응하고, 경지이용률을 높이기 위해 논에서 다양한 밭작물 작부체계 기술 개발이 매우 중요하다”면서 “2022년부터 농가실증실험을 통해 기술을 현장에 조기 보급하고, 농가소득이 향상될 수 있도록 기반을 마련할 것”이라고 전했다.

서상현 기자 seosh@agrinet.co.kr

출처 : 한국농어민신문(http://www.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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