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절임배추와 알타리 절임 첫출하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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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2013년 절임배추와 알타리 절임 첫 출하했습니다. 올해는 알타리 절임도 첫 선을 보였습니다.^^
올해는 배추 작황도 좋아서 배추 속도 알차게 잘들고, 알타리도 아삭아삭 맛이 좋습니다.
올해도 변함없이 1차로 맑은 바닷물로 숨을 죽이고, 2차로 해남 문내면 예락리의 세광염전의 천일염으로
속소금을 하는 전통방식의 저염 절임으로 절임배추와 알타리절임을 만들고 있습니다.
아시다시피 고염도의 소금물로 배추 숨을 죽이고 절이게 되면 시간은 절약되지만, 갑자기 고염도의 소금물이
배추로 침투되면서 배추 세포가 손상되어 아삭아삭함이 없어지고 쉽게 물러지게 됩니다.
올해도 정성스럽게 김장담그는 어머니의 마음으로 맛있는 절임배추를 만들겠습니다.
[ 밭에서 배추를 수확하는 조합원들]
[노랗게 속이 든 배추]
[밭에서 딴 배추를 컨테이너 파레트에 실어서 절임공장으로 옮깁니다.]
[ 지게차를 이용해서 파레트를 내려서 배추 이절기에 투입합니다.]
[ 인터넷까페 '귀농사모' 회원분들이 귀농을 준비하시면서 절임공장에 내려와서 일손을 도와주시고 있습니다.
밭에서 따온 알타리가 가마니에 담겨있습니다.]
[태풍피해를 입지 않고 일조량이 많아서 배추 작황이 좋습니다.]
[속이 노랗게 꽉찬 배추. 보기만해도 흐뭇합니다.]
[청정해수로 숨죽이는 작업을 합니다. 고무다라에 담긴 물은 첨단 필터로 거른 바닷물입니다. 믿기시나요?^^]
[ 숨을 잘 죽이기 위해서 고무 다라를 2개 올려놓습니다.]
[ 올해도 문내면 예락리에 위치한 세광염전에서 만든 천일염을 1년동안 간수를 빼고 사용합니다. ]
[올해도 해남군절임협의회에서 공동으로 구매한 절임배추 박스를 사용합니다.]
[생산자 표시가 명확하지 않는것은 진짜 해남절임배추가 아닙니다. ]
[ 홈페이지 주소가 인쇄된 절임배추 박스, 색감이 참 예쁩니다. ]
[ 알타리 절임과 절임배추! 올해 첫 출하기념으로 한컷!!! , 고된 노동 때문인지 영농조합 대표가 피곤해보이네여.^^]
[청정해수 저염 절임배추도 인기이지만 올해 첫선을 보인 알타리 절임도 아삭아삭하고 맛있답니다.]
올해는 예쁜 스트커도 만들었습니다.
[ 정말로 맛있게도 생겼지만... 진짜로 아삭아삭하고 달달하고 맛있는 전통 손절임방식의 저염 절임배추!!!
땅끝해남영농조합의 이름을 걸고 추천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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